미구엘 바르셀로 미구엘 바르셀로

미구엘 바르셀로

스페인
1957
/

Overview

‘레퍼런스는 결코 묘사된 대상이 아니라, 실제로 회화에 사용된 재료이다. 회화의 자기 주제화. 화가는 여전히 중요한 주체이다.’

스페인의 저명한 현대미술 작가 미구엘 바르셀로(Miquel Barceló)는 부조를 연상시키는 혼합 매체 회화와 표현주의적 청동 조각, 그리고 도자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술적 유목민인 작가는 자연계에 매료되었고, 이러한 그의 천착은 앵포르멜 미술의 거친 물질성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질감의 캔버스와 더불어 빛의 효과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색에 대한 연구가 담긴 구성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늘 비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실험하는 그는 화산재와 음식물, 해조류, 퇴적물, 직접 만든 안료 등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작가의 주요 동력이 되는 강렬한 에너지의 흔적을 작품 내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바르셀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작품에 서사적 요소를 제거하고 구멍과 균열, 그리고 투명적 요소를 활용하며 점차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단순화 과정은 그가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며 백색 회화를 제작했던 1988년에 절정에 달했다. 당시 작가는 문화적, 지리적 다양성으로부터 영감을 얻기 위해 말리(Mali)에 작업실을 마련하였는데, 이 곳에서 지낸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바르셀로에게 회화는 자신을 세상과 결부시키는 본능적인 방식이자 수단이며, 그의 작품은 동굴 벽화의 원시적 아름다움과 연결된다. 작가는 피카소와 고야의 발자취를 따라 투우 장면을 재현하고, 팔마 데 마요르카 대성당의 의뢰를 받았을 때는 바로크 화가들의 선례를 따르는 등 회화의 훌륭한 전통을 근간으로 두고 더 나아가 표현의 기술적 경계를 확장한다.

스페인의 저명한 현대미술 작가 미구엘 바르셀로(Miquel Barceló)는 부조를 연상시키는 혼합 매체 회화와 표현주의적 청동 조각, 그리고 도자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예술적 유목민인 작가는 자연계에 매료되었고, 이러한 그의 천착은 앵포르멜 미술의 거친 물질성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질감의 캔버스와 더불어 빛의 효과와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색에 대한 연구가 담긴 구성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늘 비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실험하는 그는 화산재와 음식물, 해조류, 퇴적물, 직접 만든 안료 등을 적극 활용해왔으며, 작가의 주요 동력이 되는 강렬한 에너지의 흔적을 작품 내에서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바르셀로는 1980년대 중반부터 작품에 서사적 요소를 제거하고 구멍과 균열, 그리고 투명적 요소를 활용하며 점차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단순화 과정은 그가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며 백색 회화를 제작했던 1988년에 절정에 달했다. 당시 작가는 문화적, 지리적 다양성으로부터 영감을 얻기 위해 말리(Mali)에 작업실을 마련하였는데, 이 곳에서 지낸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바르셀로에게 회화는 자신을 세상과 결부시키는 본능적인 방식이자 수단이며, 그의 작품은 동굴 벽화의 원시적 아름다움과 연결된다. 작가는 피카소와 고야의 발자취를 따라 투우 장면을 재현하고, 팔마 데 마요르카 대성당의 의뢰를 받았을 때는 바로크 화가들의 선례를 따르는 등 회화의 훌륭한 전통을 근간으로 두고 더 나아가 표현의 기술적 경계를 확장한다.

1957년 스페인 마요르카(Mallorca)의 펠라니치(Felanitx)에서 태어난 바르셀로는 현재 파리와 마요르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1974년 팔마 데 마요르카의 미술학교(Palma de Mallorca's Fine Arts School) 입학 후, 바르셀로나의 왕립 미술 아카데미(Palma de Mallorca's Fine Arts School)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1976년 아방가르드 개념 미술 그룹인 ‘Taller Llunatic’의 해프닝과 시위에 참여하기도 했다. 작가는 스페인과의 뿌리 깊은 인연을 근간으로 하지만, 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 팔레르모, 파리, 제네바, 뉴욕, 히말라야 및 서아프리카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영감을 얻었다. 이후 상 파울로 비엔날레(São Paulo Biennial, 1981)와 카셀 도큐멘타 7(documenta 7, 1982)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으며, 2009년 제 53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스페인 국가관 대표 작가로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파리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1996)와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1999), 단테의 신곡을 묘사한 300점의 드로잉을 선보였던 파리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 2004), 멕시코 타마요 미술관(Museo Rufino Tamayo, 2005), 스위스 루가노 현대미술관(Museo d'arte della Svizzera italiana Lugano, Switzerland, 2006), 아일랜드 현대미술관(Irish Museum of Modern Art, Dublin, 2008), CAC (2008, Málaga), 쿤스트포럼(Bank Austria Kunstforum Wien, 2012), 프랑스 국립 도서관(Bibliothèque nationale de France, Paris, 2016), 파리 피카소 미술관(Musée Picasso, Paris, 2016) 등 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전시된 바 있다. 공공 커미션 작업으로는 마요르카 팔마 대성당(Cathedral of Palma de Mallorca)의 성 베드로 예배당(2001-6)과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본부의 ‘인권과 문명간 연합의 방(Human Rights and Alliance of Civilizations Chamber)’(2008)을 위한 대규모 설치 조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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