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Katz Sharon, 2011
In Alex Katz’s Sharon (2011), the female figure is executed with a remarkable economy of line and thrown into sharp relief against the vibrant green background. The artist’s minimal aesthetic and the pristine flatness of his painted surfaces anticipated Pop art in many ways, although Katz defines his work independently of any particular movement. Instead, he considers himself a painter of the ‘immediate present’, using techniques borrowed from the imagery of television and cinema to arresting effect in portraits of family and friends.
알렉스 카츠의 Sharon (2011)에서, 최소한의 선으로 간결하게 그려진 여성 인물은 생생한 녹색 배경의 완곡적 날카로움에 던져진 모습으로 표현되어있다. 작가는 그의 작업을 특정 예술운동과는 독립적인 점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카츠의 미니멀한 미적감각과 평평한 표면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팝 아트를 연상 시킨다. 그는 텔레비전과 영화등의 현대 영상매체에서 차용한 기법을 활용 하여 자신이 그리는 가족, 친 구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가 본인 스스로를, ‘즉각적 현재 (immediate present)’ 를 그리는 화가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