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룬 파로키 재단 하룬 파로키 재단

하룬 파로키 재단

독일
194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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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오늘날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이미지와 언어 체계에 의해 무력화되지 않은 영역을 찾아야만 한다.’

독일의 영화 제작자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이론가, 작가인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는 정치적인 에세이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영화는 이미지의 권력, 전쟁과 기술의 접점,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의 역할 등의 주제를 탐구하며,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와 오리지널 푸티지(original footage)가 함께 사용되었다. 파로키는 드라마와 사회학, 저널리즘에 대한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 장 뤽 고다르(Jean Luc Godard)의 영향을 받았으며, 1966년부터 68년까지 베를린의 ‘독일 영화 텔레비전 아카데미(German Film and Television Academy, DFFB)’에서 영화학을 수학했다. 그는 100편 이상의 텔레비전 영상과 영화를 제작한 것 외에도, 작가와 잡지「필름크리틱(Filmkritik)」의 에디터,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다. 동시에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빈 미술대학교 (Academy of Art, Vienna)의 객원 교수로 지내며 정치학과 무빙 이미지, 이미지 정치학과 관련된 담론을 형성했다.

파로키의 작품 <Eye / Machine>(2000–03)과 <Serious Games>(2009–10)는 정치와 기술의 접점을 중요하게 다룬 것이다. 그는 전쟁과 산업기술에서 컴퓨터가 더욱더 인간의 대리인으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인간의 눈이 가진 자연스러운 기능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었다고 고찰했다. 인간의 노동이 기계적인 과정으로 대체되는 것은 후기 작품<Comparison via a Third>(2007)과 <Re-Pouring>(2010)에서 잘 드러난다. 파로키는 영화에서 분할된 화면과 소프트 몽타주, 반복을 장치로 활용하여 이미지 간의 관계를 시사하고 동시에 관람객이 스스로 해석할 여지를 남겨 자신만의 결론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독일의 영화 제작자이자 비디오 아티스트, 이론가, 작가인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는 정치적인 에세이 영화를 제작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영화는 이미지의 권력, 전쟁과 기술의 접점,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의 역할 등의 주제를 탐구하며,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와 오리지널 푸티지(original footage)가 함께 사용되었다. 파로키는 드라마와 사회학, 저널리즘에 대한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하고,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와 장 뤽 고다르(Jean Luc Godard)의 영향을 받았으며, 1966년부터 68년까지 베를린의 ‘독일 영화 텔레비전 아카데미(German Film and Television Academy, DFFB)’에서 영화학을 수학했다. 그는 100편 이상의 텔레비전 영상과 영화를 제작한 것 외에도, 작가와 잡지「필름크리틱(Filmkritik)」의 에디터,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다. 동시에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와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빈 미술대학교 (Academy of Art, Vienna)의 객원 교수로 지내며 정치학과 무빙 이미지, 이미지 정치학과 관련된 담론을 형성했다.

파로키의 작품 <Eye / Machine>(2000–03)과 <Serious Games>(2009–10)는 정치와 기술의 접점을 중요하게 다룬 것이다. 그는 전쟁과 산업기술에서 컴퓨터가 더욱더 인간의 대리인으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인간의 눈이 가진 자연스러운 기능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었다고 고찰했다. 인간의 노동이 기계적인 과정으로 대체되는 것은 후기 작품<Comparison via a Third>(2007)과 <Re-Pouring>(2010)에서 잘 드러난다. 파로키는 영화에서 분할된 화면과 소프트 몽타주, 반복을 장치로 활용하여 이미지 간의 관계를 시사하고 동시에 관람객이 스스로 해석할 여지를 남겨 자신만의 결론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워크숍 <Labour in a Single Shot>(2011– )은 1990년대 후반부터 파로키와 그의 파트너였던 큐레이터 안트제 에만(Antje Ehmann)이 다수의 프로젝트를 협력하면서 시작됐다. 파로키와 에만은 프랑스 리옹의 공장을 떠나는 노동자들을 담은 뤼미에르(Lumière) 형제의 영화 《La Sortie de l'usine Lumière à Lyon》(1895)를 참고하여 이들이 사용했던 단일 카메라(single camera)와 동일한 것으로 노동이라는 주제를 탐구했다. 또한 4년 동안 15개의 주요 도시를 함께 여행하며 현지 영상 작가, 영화 제작자와 협력하여 400편 이상의 단편 영화를 제작했으며, 이 영화들의 모자이크는 21세기 직업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모두 보여준다.

파로키는 1944년 당시 독일에 합병되었던 체코 동부의 도시, 노이티챠인(Neutitschein, 현재 노비이친(Nový Jičín))에서 태어났다. 이후 베를린을 기반으로 40년간 활동하며, 1960년대 이후 정치 영화가 형성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갤러리 타데우스 로팍은 2014년 그가 타계하기 전까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함께 일하는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까지도 그의 예술적 유산을 지속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첫 번째 영화인  《Schnittstelle》(1995)는 파로키의 경력에 전환점이 된 작품이며, 이후 모레이라 살레스 연구소(Instituto Moreira Salles, Rio de Janeiro, 2019)와 국립현대미술관(서울, 2018), 퐁피두 센터(Centre Pompidou, Paris, 2017), n.b.k.(Neuer Berliner Kunstverein, Berlin, 2017), 안토니 타피스 재단(Fundacío Antoni Tapìes, Barcelona, 2016), 루트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Cologne, 2014), 브레겐츠 미술관(Kunsthaus Bregenz, Bregenz, 2010), 테이트 모던(Tate Modern, London, 2009), 빈 현대미술관(Mumok, Vienna, 2007) 등 다수 미술관의 주요 전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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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n Farocki & Hito Steyerl Life Captured St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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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n Farocki Parall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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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Exhibition Spac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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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Exhibition Disaster: The End of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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