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오베르탈러 닉 오베르탈러

닉 오베르탈러

Austrian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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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view

‘나는 대조적인 재료들을 자주 사용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모든 단계는 범주화 되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균형을 잡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또한 시간적인 좌표와 사용된 매체에서 나와 작업/표면 사이의 반응/반작용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닉 오베르탈러(Nick Oberthaler)의 작품은 뛰어난 기술이 두드러지는 기하학적 추상화에 명백하고 축소된 시각 언어가 특징이며, 이는 그가 사용한 강렬하고 인공적인 색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날카로운 선과 윤곽선은 기하학적 추상화의 구조를 상기시킨다. 오베르탈러는 구성에서 책과 잡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과 이미지 사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작업하여 세부적으로 마무리하거나 대략적으로 스케치만 한 상태로 남겨둔다. 작가는 정확한 연관물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작품에서 레퍼런스를 추론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관람객은 작품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고, 더욱 집중하고, 스스로 해석하게 된다.

오베르탈러는 자신의 작품을 ‘드로잉’이라고 부르지만, 작품에 물감과 잉크, 콜라주 조각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종이는 섬세하고 완고한 텍스처 때문에 작가가 여전히 선호하는 매체다. 깨지기 쉬운 표면은 모든 예술적인 흔적을 드러내고 때때로 작가의 거친 처리방식에 의해 손상되기도 한다. 동시에 종이 표면이 가진 민감함으로 인해 미묘하고 절묘한 방식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작가는 잉크와 왁스, 또는 파스텔과 수채화처럼 잘 섞이지 않는 재료들을 결합하여 예상하지 못한 질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닉 오베르탈러(Nick Oberthaler)의 작품은 뛰어난 기술이 두드러지는 기하학적 추상화에 명백하고 축소된 시각 언어가 특징이며, 이는 그가 사용한 강렬하고 인공적인 색에 의해 더욱 강화된다. 날카로운 선과 윤곽선은 기하학적 추상화의 구조를 상기시킨다. 오베르탈러는 구성에서 책과 잡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과 이미지 사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작업하여 세부적으로 마무리하거나 대략적으로 스케치만 한 상태로 남겨둔다. 작가는 정확한 연관물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작품에서 레퍼런스를 추론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관람객은 작품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고, 더욱 집중하고, 스스로 해석하게 된다.

오베르탈러는 자신의 작품을 ‘드로잉’이라고 부르지만, 작품에 물감과 잉크, 콜라주 조각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종이는 섬세하고 완고한 텍스처 때문에 작가가 여전히 선호하는 매체다. 깨지기 쉬운 표면은 모든 예술적인 흔적을 드러내고 때때로 작가의 거친 처리방식에 의해 손상되기도 한다. 동시에 종이 표면이 가진 민감함으로 인해 미묘하고 절묘한 방식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작가는 잉크와 왁스, 또는 파스텔과 수채화처럼 잘 섞이지 않는 재료들을 결합하여 예상하지 못한 질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오베르탈러는 1981년 오스트리아 바트 이슐에서 태어났다. 작가는 빈 미술아카데미(Vienna Academy of Fine Arts)와 제네바 보자르(É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in Geneva)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빈과 함부르크를 오가며 작업 중이다. 그의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21 하우스(21er Haus)와 벨베데레(Belvedere), 린츠 주립 미술관(Landesgalerie Linz)과 네덜란드의 바세 칼딕 컬렉션(Caldic Collection), 보르린던(Museum Voorlinden, Wassenaar)의 컬렉션에서 전시 중이다. 이 외에도 윌프리드 알멘드라(Wilfrid Almendra)와《Distinct Oscillations Revisited》 (Adelaïde, Marseille, 2018)에 참여했으며, 빌뢰르반/론알프 현대미술관(Institut d'Art Contemporain Villeurbanne/Rhône-Alpes, France)의 《RIDEAUX/blinds》(2015), 토마스 줄리어(Thomas Julier)와 참여한 바스티유 아트센터(Centre d'Art Bastille, Grenoble, 2014–15)의 《The Blackbird Must be Flying》, 헨드릭 크리스찬 안더슨/ 국립  현대미술관(Museo Hendrik Christian Andersen/Galleria Nazionale d'Arte Moderna, Rome)의 《Calculated Reserve》(2014), 보에이마느 판 뷔닝언 박물관(Museum Boijmans van Beuningen, Rotterdam, 2012)의 《Minimal Myth》등 다수의 국제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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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Oberthaler Lim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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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Oberthaler Zweifel Und Gnade (Le Doute Et La Grâce)
Zweifel Und Gnade (Le Doute Et La Grâce)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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